태안군, 지역정착 기반조성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추진
18~39세 구성동아리 활동비 지원
내달 16일까지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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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 문화교류 및 지역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 거주 만 18~39세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달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일환으로 청년들간 취·창업 연계 교류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 동아리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전문가 매칭 및 멘토링도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3명 이상의 팀을 구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IT 및 ICT 기술, 문화 콘텐츠, 창업 등 다양하고 모집기간 종료 후 심사를 거쳐 내달 21일 5개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리엔테이션, 성과 공유회, 의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고 활동계획서 및 지출 증빙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창업교육과 오피스 공간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뜻깊은 경험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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