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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수도권 관광객 대상 광역투어 운영

등록 2022.08.31 1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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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서천광역투어 버스 운행

[서천=뉴시스] 서천군 송림숲 맥문동 꽃밭.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서천군 송림숲 맥문동 꽃밭.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시, 청양군,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와 서천군의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한 '서천광역투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역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코로나19 예방코자 최소 8명에서 최대 22명으로 제한된다.

'서천-부여코스'는 서천국립생태원과 장항6080맛나로(도시탐험역), 장항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 부여 정림사지, 부여 궁남지를 둘러보게 된다.

'서천-청양코스'는 청양다락골성지와 판교산막골, 판교시간이멈춘마을, 서천특화시장을 돌아보며 '서천-보령코스'는 치유의숲과 서천특화시장, 장항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성주자연휴양림을 도는 코스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기존의 다른 버스투어와는 다르게 인근 지자체 관광지까지 돌아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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