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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연휴 진료 공백 해소...응급진료체계 가동

등록 2022.09.05 09:15:13수정 2022.09.05 0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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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응급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병·의원 및 약국 지정

[뉴시스=서산]명절 연휴 응급 진료기관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서산]명절 연휴 응급 진료기관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서산의료원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비상 체계로 운영된다.

아울러 관내 의원 36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7개소, 약국 85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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