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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청년 사회참여·소통의 장 '보령청년주간' 운영

등록 2022.10.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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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전경

보령시청 전경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청년의 만남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3일부터 15일까지 시 일원에서 '제2회 보령청년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청년들 사회참여 지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청라면 그린몬스터즈와 더주오에서 ‘요즘 농부’ 체험을 실시하고 원산도 원산창고에서 청년 창업가 강연이 열린다.

6일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시 유관기관 청년 만남행사’가 이뤄진다. 11일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간부 공무원와 시의원, 청년간 만남인 ‘청년톡톡, 마음톡톡’ 행사를 개최, 청년골든벨과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추진한 ‘청년문화박람회’가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공방·체험·전시·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체험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김동일 시장은 “MZ세대인 청년들과 소통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보령의 미래인 청년들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 청년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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