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 안전 강화…불꽃놀이 취소
4일 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경호·교통 등 안전인력 투입 확대
[대전=뉴시스] 대전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현대아웃렛 화재 참사나 횡성한우축제 개막식 불꽃놀이 화재와 같은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꽃놀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시 관련 부서는 전날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전체를 둘러보며 이같이 결정하고 경호와 교통 등 안전통제 인력도 보강투입하기로 했다.
문인환 시 문화관광국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은 내년 8월에 열릴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사전 준비를 위한 행사다.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레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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