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
남향 위주 전용 84㎡ 872가구 일반분양
[대전=뉴시스] 포레나 대전학하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한화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규모다.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872가구 단일면적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낮은 건폐율(14%)과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한다. 가구당 1.43대의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센터, 포레나 프리스쿨, 시니어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게 된다.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고,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앞에 정차할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분 만에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근에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고,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학하초등학교는 2024년 단지 앞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제2대덕연구단지 및 종합연구원이 계획 중이다. 동쪽으로는 아이스링크, 양궁경기장, 야구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브랜드 아파트로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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