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정례회…5300억원 규모 본예산 심의
[대전=뉴시스]대전 대덕구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 집행부 사업을 집중 점검하고, 지역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내년도 예산 5283억 원에 대한 세부 내역을 따져 타당성을 살핀다. 2023년도 본예산은 올해 대비 1.8%(약 93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이와 함께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부의장과 유승연(〃 )의원이 각각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과 청소년 정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와 어린이드림카드, 축제·행사 안전관리계획, 연축지구 등에 대한 구정 질의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안 등 24개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김홍태 의장은 “올해 마지막 회의인 제2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면서 “구민 행복을 위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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