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행복교육지구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 성료
‘나의 휘황찬란 발견하기’ 주제 운영, 체험 부스 학생 기획 참여
금산군 금산행복교육지구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가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2022. 11. 28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읍 수림공원에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행복교육지구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하하호호마을학교(대표 백선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나의 휘황찬란 발견하기’를 주제로 그립톡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인삼 우유 만들기, 플리마켓 등 9개 부스가 진행됐다.
특히 체험부스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음악가 김수진 씨가 버스킹 공연을 해 행사장 분위기를 돋구었다.
군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산읍 하하호호마을학교를 포함해 총 9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군의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주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