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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효평마루, 생태관광거점 시설로 재탄생

등록 2022.12.09 16: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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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생태관광 거점 및 주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 효평동 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에서 효평마루 생태놀이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2.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 효평동 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에서 효평마루 생태놀이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2.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 효평동 옛 동명초등학교 효평분교에 조성된 환경예술공간 '효평마루'가 대청호 생태관광거점 시설로 재탄생했다.

9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에 따라 효평마루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생태놀이터와 휴게공간 등이 조성됐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농사 지은 친환경 농산물과 먹거리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부대시설인 '해마루'에서는 햇살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유리에 모습을 투영하며 효평마루의 시간을 느낄 수 있고, 생태놀이터에선 트리하우스와 모험 놀이기구를 가지고 자연을 느끼는 오감놀이를 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효평마루가 대청호 생태관광과 주민의 문화공간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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