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 추진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 최종 공시
15~64세 고용률 70% 상승 목표
천안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9일 최종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공약사항을 반영한 주도적인 지역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 분석, SWOT 분석 등으로 일자리 현안을 파악했다. 또 각 부서와 유관기관·지역 고용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민선8기 일자리 분야 비전을 ‘지역주도 일자리! 활기찬 천안!’으로 설정했다. 2023년~2026년 4년간 15세~64세 고용률을 70%로 끌어올리고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 5대 핵심전략은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별 일자리 ▲상생 일자리로 정하고, 이에 따른 13대 실천과제와 세부 49개 핵심사업도 선정했다.
시는 종합계획 이행을 위해 천안형 일자리 추진단 구성과 천안형 일자리 위원회를 신설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세부내용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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