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취약 계층 부모 1차 드림스타트 교육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 등 교육
금산군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교육을 갖고 있다. 2023. 01. 30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최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부모교육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미선 마음공감상담센터장이 맡아 4가지 성격유형을 토대로 스트레스 상황, 자녀와의 갈등상황 대처법, 코칭 대화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금산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난 10년 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