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어르신 평생학습 '한방건강대학'→‘금산행복대학’ 변경

금산다락원서 매주 목요일, 추부분소 매주 화요일 운영

금산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의 장인 한방건강대학을 '금산행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지난해 한방건강대학 수강생들의 기공체조 모습. 2023. 02. 01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어르신 평생학습의 장으로 지난 16년간 운영해온 ‘한방건강대학’을 ‘금산행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또 추부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추부분소 교육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기존 프로그램에 고품격 강사 초빙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추진된다.

65세 이상 주민들은 내달 17일까지 신분증과 사진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 행복대학 접수처 또는 추부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의지를 담아 기존 한방건강대학을 금산행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며 “참여자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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