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정보환경 대처 위한 '주민 정보화' 교육 박차

농한기 마을이동교육·상설교육 과정 추진

금산군이 이달 초 진행한 주민 정보화 상설교육 모습, 2023. 02. 02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정보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주민 정보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정보화 교육은 농한기를 맞아 마을이동교육과 상설교육으로 추진 중이다.

농한기 마을이동교육은 오는 17일까지 진산면과 부리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설교육은 금산다락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연말까지 분기별로 운영된다.

1분기 상설 교육 과정은 인터넷 활용(유튜브, 블로그), 스마트폰 앱 활용 1, 스마트폰 앱 활용 2, 한글 문서편집 및 엑셀 기초 등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오는 3월 말까지 과정별로 1일 2시간씩 월·수·금 및 화·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과정 정원은 20명이며 1인 1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인원 초과 시에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해서 선발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고자 하는 주민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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