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중구, 3~10월 동네 곳곳서 중천축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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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3월 1일부터 동네 곳곳서 누구나 함께하는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중천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3월 1일 오후 2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를 시작으로 15개 축제가 이어진다.
◇ 유성구, 주민주도 마을학습공동체 배움사랑방 모집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마을학습공동체 ‘배움사랑방’ 15곳을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배움사랑방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을 주민이 지역특성과 주민 관심사를 반영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유성구에 소재한 7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대표 또는 사용허가를 받았으면 신청할 수 있다. 배움사랑방 운영진을 구성하고, 학습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야 한다.
선정된 배움사랑방에는 현판수여와 매니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배움사랑방별 프로그램 운영비와 매니저 자원봉사실비 등이 지원된다.
◇ 동구, ‘독서 장려 프로젝트’ 우리마을 독서동아리 모집
대전 동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우리마을 독서동아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6개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여야 하고, 동아리 대표자는 동구에 주소를 둔 성인이어야 한다. 월 1회 이상 동구 관내를 거점으로 활동해야 한다.
단, 친목과 상호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종교적·정치적 성격의 독서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역량강화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 관내 도서관과 연계된 모임공간 지원 혜택이 따른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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