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야산 화재…1시간 10여만에 주불 진화

공주시 탄천면 산불(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공주시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출동,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5일 산림청 등에 이날 오후 1시 33분께 공주시 탄천면 광명리 일원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5대, 산불진화대원 78명을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1시간 10여분만인 오후 2시 45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이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대로 조사감식반을 투입,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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