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유성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도시 선정 등
[대전=뉴시스] 유성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유성구는 오는 7월부터 2년간 복지부의 재가 노인 맞춤형 기본돌봄 모형을 정립하고, 의료-돌봄 관련 제도와 서비스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요양·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서비스 정책이다.
◇ 서구, MZ세대와 소통 '제2기 밀레니얼보드' 운영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기 밀레니얼보드'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밀레니얼보드는 공직 입문 5년 이내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연말까지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정책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내부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을 선발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전체 공직자의 약 67%인 779명이 MZ세대로 이뤄졌다. 제1기 밀레니얼보드는 14건의 개선방안을 제안해 ‘일상적인 보고 줄이기’, ‘폐기물 스티커 스마트폰 어플 활용 발급’ 등 7건이 구정 시책에 반영됐다.
◇ 동구, 2023 마을 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 5~6곳을 선정해 마을과 학교 간 상생과 협력을 지원하는 ‘마을 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행복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 결합 시범학교 공모사업’은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주체의 협력관계 구축 및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3000만원을 들여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비롯해 지역대학 연계 청소년 4차 산업특강,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 교육, 내 고장 동구 마을 교육과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지난 2020년 3개교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3개교, 지난해 5개교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 중구, 체험양봉장 운영…14일까지 접수
대전 중구는 구민의 정서 함양과 양봉산업 저변 확대를 통해 친환경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민 체험양봉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50군(群)을 운영한다. 양봉농가가 참여 도시민에게 봉군 등을 임대하고 양봉 교육과 벌꿀 수확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용은 1인당 20만원이고 10만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최종선정자는 중구 금동 493번지 일원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정기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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