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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규리그, 대전서 열린다

등록 2023.03.09 1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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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즌 플레이오프·결승전 개최

대전시-크래프톤, 업무협약 체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과 이민호(왼쪽)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3 정규리그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과 이민호(왼쪽) 크래프톤 이스포츠 총괄,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3 정규리그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 결승전을 비롯한 정규리그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9일 이장우 시장과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소유한 게임기업인 ㈜크래프톤과 유성구에 있는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대전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크래프톤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프로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3'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연다.

또한 크래프톤은 대회 중계방송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전시를 적극 홍보하게 된다.

시는 프로대회 개최를 위한 장소 및 방송시스템 활용에 협력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16개 이스포츠팀들에게 지역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5월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은 다수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하는 게임이다. 지난해 기준 모바일게임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이다.

이장우 시장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참가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크래프톤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전을 대한민국의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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