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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신세계 엑스포 아쿠아리움, 다문화가정 1억 입장권 기증 등

등록 2023.03.14 1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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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 달간 본인 포함 직계가족 4인까지 무료입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있는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다문화가정 무료입장권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있는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다문화가정 무료입장권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 있는 엑스포 아쿠아리움이 1억원 상당의 다문화가정 무료입장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다문화가정 직계가족 4명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현장 매표소에서 외국인등록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관람 가능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동구,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업무협약 체결

대전 동구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세종충남지사와 14일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2월 28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의 관광자원을 진단해 전략을 수립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기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서게 된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덕구, 신탄진 금강변 보행 터널 경관조명 설치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동 55번지 일원 금강변 산책로 보행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고 14일 밝혔다.

도시환경을 변화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사업의 일환이다. 터널 입구에는 기상 전광판이 설치됐고, 터널 내부에는 은하수 조명, 모션감지 조명 등이 설치됐다. 


◇중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강화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영업주 간 자율경쟁으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해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조리장, 객석, 식재료, 위생관리 준수여부, 영업자 의식 등 64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나눠 등급이 정해진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엔 상수도 요금 30% 감면 또는 종량제 봉투 등 지급, 구청 누리집 홍보, 위생용품 지원이 따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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