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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국비 1억 원 확보

등록 2023.03.15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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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 16개 사업 운영

논산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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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내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뒷받침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31개의 기초지자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장애인 일상 지원·장애인 역량강화·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문화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16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어디든’ 문화학교, 장애인 가족 ‘힐링톡톡’ 캠프, 장애인 특수학교 맞춤 취·창업 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보다 따뜻한 교육문화 조성에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배움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인프라를 넓게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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