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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힘쓴다

등록 2023.03.29 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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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서 1청년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가세로 군수 "청년세대 자리잡도록 적극 방안 마련"

보고회를 주재하는 가세로(왼쪽) 태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보고회를 주재하는 가세로(왼쪽) 태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은 전날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형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1부서 1청년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와 주거, 능력개발, 문화, 여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시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했다.

이날 일자리 20건과 주거 6건, 교육 2건, 복지·문화 25건, 참여·권리 3건 등 총 56건의 청년시책이 보고됐다. 그중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제외한 신규 사업은 18건이다.

청년 군정 참여를 위한 각종 위원회 청년 비율 향상 사업과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어촌창업스테이션 조성 및 청년 귀어·귀촌 홈스테이 등 신규 사업들이 관심을 끌었다.

군은 시책을 면밀하게 검토한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서고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정부 및 도 청년정책 방향과 연계하고 청년 뿐만 아니라 유소년까지 수혜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미래 청년세대가 태안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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