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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방차관 만나 軍 관련 지역현안 협의

등록 2023.04.12 13:39:23수정 2023.04.12 13: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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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軍 본부 소재 지역 특성상 軍과의 소통·상생 강조

이응우 계룡시장(사진 왼쪽)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2023. 04. 12 *재판매 및 DB 금지

이응우 계룡시장(사진 왼쪽)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2023. 04. 12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0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만나 육·해·공 3군(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인구 절반이 군인 가족이며 전체면적의 50%가 군사지역인 계룡시의 특성상 軍과 협력관계 구축이 지역발전의 핵심요소임을 강조하고, 민·군 협업 및 상생체제 강화를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협의에 참석한 신 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특성상 軍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국방부, 3軍 본부 등 군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 협력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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