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4년 만에 민방위 집합교육…27~28일 문예의전당
민방위 1~2년 차 대원 424명 대상
서천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다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은 27일부터 28일까지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민방위 1~2년 차 대원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교육, 화생방·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응급처치 등 민방위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개념을 확립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다른 지역 대원도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수강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지받은 교육 일자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들은 민방위사이버교육(https://www.cdec.kr/)에 접속해 6월 30일까지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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