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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힘 쏟는다

등록 2023.05.17 1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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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업무수행 유치위 분야별 분과위 구성 본격 활동

김동일 시장 “유치위해 지속적 행정력 집중 투입"

대외홍보 분과위원회 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외홍보 분과위원회 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활동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유치위는 김동일 시장과 엄승용 보령발전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분과위원회는 행정지원, 기술자문, 대외홍보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8명, 4명, 9명 위원으로 꾸려졌다.

행정지원 분과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태스크포스팀 협업 및 이전 로드맵 제공, 전략 수립, 사업에 수반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기술자문 분과는 부동산, 도시계획, 도로, 수도, 개발행위 등 엔지니어링 부문 기술 자문을 한다.

대외홍보 분과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련 전문가 가교역할을 하고, SNS·누리집·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 전개하고 홍보물을 활용해 시가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대외홍보 분과위원회는 이날 홍보전략 수립 회의를 실시했다. 오후에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펴본 후 연구소 관계자들에게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한다.

김동일 시장은 “산림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관련 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 연구소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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