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신성장동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8팀 선발
관련 조례 제정·공모사업 유치, 정책 반영 등 추진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신성장동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 아이디어 8개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본선 진출 아이디어는 ▲자원 순환형 업사이클링 비즈니스 센터 구축 ▲금산 액티비티 스포츠 대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비즈타운 조성 ▲건강을 구독합니다(인삼 제품 구독 서비스 제공) ▲복수면 목소리 ‘산림 레포츠’ 시설 조성 ▲반려인 1500만 시대 ‘펫파크’ 조성 ▲농촌자원 연계 종합돌봄 사업 운영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밤도깨비 인삼시장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군은 자체심사 및 군민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지난 8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열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점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 내용은 금상 1명 200만 원, 은상 1명 100만 원, 동상 1명 50만 원, 장려상 1명 30만 원, 노력상 4명 10만 원이며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경진대회 효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유치 및 정책 반영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함께 금산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이번 신성장동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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