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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우크라이나 재건 활용

등록 2023.06.15 09: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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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 부산에코델타시티 방문

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 일행이 14일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해 수자원공사 관계자와 회의를 갖고 있다. 2023. 06. 15 수자원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 일행이 14일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해 수자원공사 관계자와 회의를 갖고 있다. 2023. 06. 15 수자원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는 우크라이나 재건부 바실 슈크라코브 1차관이 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스마트시티 등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관련 수자원공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방문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한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구역을 둘러봤다.

스마트 빌리지를 방문해서는 웰니스센터, AI체육센터, 스마트 홈 등 최신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한 스마트시티의 조성·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실 슈크라코브 차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 의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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