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다음기술단 등 수해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답지
[뉴시스=공주]소중한 성금과 물품 등을 기탁한 기부자.(사진=공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다음기술단(대표 박철)과 우리기술(대표 박나영), 홍우비앤티(지점장 조정준)는 급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어 공주의사회(회장 이형근)도 공주지역의 비 피해 규모가 매우 컸던 만큼 수해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세종 코스트코코리아에서 라면 144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NH농협 공주시지부에서도 백미 377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웅진식품에서도 하늘보리 1만병을 기탁했다. 시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물론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했다.
최원철 시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주시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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