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수재민 돕기 ‘일일 바자회’

등록 2023.08.02 11:18: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수익금 전액 이재민 지원·구호물품 구입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1일 '일일 바자회'를 열었다. 수익금 전액을 이재민 지원과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2023. 08. 02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1일 '일일 바자회'를 열었다. 수익금 전액을 이재민 지원과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2023. 08. 02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1일 엄사면 한 식당에서 일일 바자회를 열었다.

자율방범대는 이날 바자회장에서 저녁식사와 음료 등을 판매해 얻은 200여만 원의 수익금 전액을 충남 수해지역 이재민 지원과 구호물품 구입에 사용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자율방범대원 15명이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성동면 농가를 방문해 쓰레기 청소, 상자 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우서영 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일상에도 바자회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일바자회 수익금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