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음식' 4종 개발해 민간에 이전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임산물 활용한 레시피 지역 청년기업에 이전
[대전=뉴시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개발한 산림치유음식. 시계방향으로 소백구에이드, 소백구샌드위치, 꿀밤호두타르트, 포레이아샌드위치.(사진=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 개발에는 경북 영주시의 지역청년기업인 친환경청년창업협동조합이 동참했으며 국민건강, 임산물 소비촉진,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한다.
개발 및 기술이전된 산림치유음식은 ▲두메부추를 활용한 소백구(小白韭) 샌드위치 ▲소백구(小白韭) 에이드 ▲임산물인 호두와 밤을 활용한 꿀밤호두타르트 ▲임산물인 표고버섯과 참나물, 호두를 활용한 포레리아 샌드위치 등 4종이다.
이들 레시피는 경북 영주시 유망작목으로 활성화 중인 두메부추와 임산물인 표고버섯, 호두, 밤, 참나물 등을 활용해 개발됐다.
특히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집합장소에서도 활용 가능토록 개발돼 지역임가 소득 창출, 청년기업 지원 등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음식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음식을 지속해 개발하고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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