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후계농업경영인대회 29~30일 논산서 개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주관, 논산시민운동장 일원
가수 문희옥·배일호·현숙·소명 출연…시·군 명랑운동회 등 ‘풍성’
제17회 충남 후계농업경영인대회 포스터. 2023. 08. 21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제17회 충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29~30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논산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주관, 충남도와 논산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청년농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개방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농업경영인의 사명감 고취와 농업 농촌 지도자 리더십 강화, 농업환경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 모색,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 농정개혁과 농업발전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첫째 날인 29일은 식전행사, 환영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을, 30일은 논산시 역사문화 관광지 견학, 학술행사, 시·군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 폐막식 등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선 우수농업경영인 표창을 비롯해 감사패 전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한농연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는 우수 농업 관련 업체 전시회, 농정현안 홍보, 논산시 버스킹 공연, 농업인교류센터 법률상담, 농특산물 홍보, 디퓨저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영의 밤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문희옥, 배일호, 현숙, 소명, 최영철, 이수진, 오찬성, 김도경 등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서춘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대회가 농업의 미래를 한농연이 책임진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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