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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업무협약

등록 2023.08.30 14: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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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남부권 지자체간 상호 상생발전과 협력강화

계룡시와 금산군은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 08 30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시와 금산군은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 08 30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와 금산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충남 남부권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문화단체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 구매·홍보 등 판로지원, 축제, 박람회 등 주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를 위한 협력 등 6개 분야에 대해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직원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약속한데 이어 주민 상호기부, 공동 홍보, 공동 캠페인 운영 등 양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금산군에 감사하다”면서 “충남 남부권을 대표하는 두 도시가 이번 상호기부와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범인 금산군수도 “협약을 통해 계룡시와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상호 지자체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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