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 2023 신바람 관광택시 달린다
관광택시 종사자 29명 임명 등 발대식
[홍성=뉴시스] 홍성군 신바람관광택시 발대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31일 군청에서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바람 관광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29명이 참석했다.
특히, 현장 교육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홍성의 주요 역사·인물 관광지에 관한 해설을 함께 들으면서 홍성의 관광지에 대해 배움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비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홍성의 관광지 및 맛집 등 관광객이 원하는 곳을 관광택시 종사자가 직접 안내하며, 관내 총 29명의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발이 된다.
또한 50% 반값 할인을 실시하여 4시간에 8만원으로 운영되는 금액을 4만원, 6시간에 11만원에 운영되는 금액을 5만 5000원(택시 1대 기준)으로 파격지원 운영하여 홍성을 찾아오는 뚜벅이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을 제일 처음 만나는 홍성군의 얼굴로서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관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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