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천안천 방문…지역 명소화 주민의견 청취
'천안천 지역명소화 위한 연구모임'
오는 30일까지 시민의식 설문조사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30일 천안천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가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30일 천안천 현황을 파악하고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연구모임은 천안천을 지역명소로 재건시킴으로써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채, 박종갑, 엄소영의원, 천안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천안천을 직접 걸어보며 앞으로 천안천의 발전을 위해서 개선해야할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천안천 수질환경, 경치, 공기 질, 이용 안전, 경관 시설 등 천안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https://url.kr/a8srcw)를 실시하며 9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병하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천안천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지역명소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