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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기억케어 등 선정

등록 2023.11.08 1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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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관광 패러다임 전환 등 5개 우수사례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건에 대해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

앞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8일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44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건설과 ‘계룡산 동학사 무인텔 그만! 계룡산국립공원관광 패러다임 전환하다’ ▲여성가족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교체로 가맹점 10배 이상 확대’ ▲치매정신과 ‘똑똑!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기억케어(care)’가 선정됐다.

또한 ▲환경보호과 ‘농작물 피해 단계별 유해야생동물의 효율적 관리에 따른 피해예방구제 및 사후 관리를 통한 피해 최소화로 농민 시름 해소’ ▲여성가족과 ‘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아동지킴이’ 등 총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확산의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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