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학생·교직원 21명, 우즈벡서 20일부터 해외 봉사

발대식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재학생 18명과 교직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에서 해외 봉사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중·고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한국 전통문화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한국 전통 문양 활용 만들기, 태권도, k-pop, 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를 가미한  교육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현지 활동을 위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안전 교육 등을 마쳤다.

 충남대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에 한국의 정을 나누는 한편, 재학생들에게는 학점 취득과 함께 봉사의 참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