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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0억 들여 충남 첫 4성급 한옥호텔 조성

등록 2024.01.16 0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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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요 역사관광지와 연계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 조성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서 한옥호텔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4.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서 한옥호텔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4.0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서동요 역사관광지'가 있는 충화면 가화리 일원에 충남에선 처음으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

16일 부여군에 따르면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한옥호텔 36동과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이달 중 민간위탁자(호텔 전문경영업체)를 결정하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구상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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