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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몽골 에르데네트시, 체육·농업·문화교류 나선다

등록 2024.02.08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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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데네트시 대표단 청양군 방문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지난 7일 충남 청양군을 방문한 몽골 에르데네트시 대표단과 김돈곤(왼쪽) 청양군수가 7일 교류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지난 7일 충남 청양군을 방문한 몽골 에르데네트시 대표단과 김돈곤(왼쪽) 청양군수가 7일 교류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몽골 에르데네트시(市)와 농업과 체육, 문화 분야 교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청양군을 방문한 바트로트 의원, 뭉흐바트 시의회 의장 등 에르데네트시 대표단과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에르데네트 시는 수도 울란바토르 다음 큰 도시다.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구리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골 국내 총생산(GDP)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바트로트 의원은 "이번 방문이 우리 에르데네트 시와 청양군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에르데네트 대표단의 방문과 교류 의지를 원동력으로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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