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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 공동 테마관광상품 개발한다

등록 2024.02.27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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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박람회 공동 참가

홍보마케팅도 함께 시행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금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과 부여군, 공주시, 전북 무주군과 대전 유성구가 참여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공동테마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27일 금산군 등에 따르면 전날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백제권 테마관광상품개발과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공동 홍보마케팅, 축제 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과 박정현 부여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황인홍 무주군수,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이 자리서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상품 개발과 홍보·교류에 힘쓰기로 했다. 지역 내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도 주기로 했다. 

2년마다 바뀌는 사무국은 금산군에 이어 올해부터 내년까지 부여군이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협의회는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입장료 할인과 홍보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백제문화관광벨트협의회가 5개 지역의 개성이 드러나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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