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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식]지역 농특산물 서울 가락시장 쇼핑몰 입점 등

등록 2017.03.21 16: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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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21일 전북 고창군은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의 위탁운영사업자 중 하나인 ㈜팔도마당과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우정 군수(왼쪽)와 ㈜팔도마당 주안자 회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21.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21일 전북 고창군은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의 위탁운영사업자 중 하나인 ㈜팔도마당과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우정 군수(왼쪽)와 ㈜팔도마당 주안자 회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3.21. (사진 = 고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지역 농수특산물, 서울 가락시장 쇼핑몰 입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의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장이 서울 가락동시장에 들어선다.

 고창군은 21일 서울 가락동 유통센터의 위탁운영사업자 중 하나인 ㈜팔도마당과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가락몰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팔도마당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 팔도지자체 특산물 홍보·판매관으로 지난 2015년 2월 가락시장 내에 자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농수특산물 쇼핑몰이다.

 가락몰에 입점하는 지자체의 특산물은 온·오프라인 판매와 해외수출, 각종 야외 이벤트행사, 공중파 방송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은 따라 이곳에서 복분자와 땅콩, 천일염 등의 가공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어선장비 지원사업 시행

 고창군이 안전한 어업 환경조성과 지역 내 어선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선장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은 관내 어선 40여척을 대상으로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어선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어선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실적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초단파대 무선전화(VHF)와 자동소화시스템, 구명조끼 등을 지원해 준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고창군수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해양수산과(063-560-264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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