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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마음 치유"…순창에 치유명상센터 생긴다

등록 2017.04.24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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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강인 기자 = 24일 전북 순창군은 명상을 통해 마음 치유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치유명상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2017.04.24 (사진 = 순창군 제공)  kir1231@newsis.com

【순창=뉴시스】강인 기자 = 24일 전북 순창군은 명상을 통해 마음 치유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치유명상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2017.04.24 (사진 = 순창군 제공)  kir1231@newsis.com

【순창=뉴시스】강인 기자 = 명상을 통해 마음 치유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치유명상센터가 전북 순창에 들어선다.

 순창군은 2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계면 쌍암리 건강장수연구소 안에 치유명상센터를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120㎡ 규모로 올해 10월 완공되는 치유명상센터는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면역력을 기르고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을 극복하는 공간이다.

 특히 숲속 맑은 공기와 새소리 같은 자연을 느끼고 빛의 여과 등을 통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다.

 건강장수연구소는 지난해 치유 프로그램 9개를 운영해 3000여명의 수료자를 냈으며, 올해는 12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확대했다.

 앞으로 새로 건립될 치유명상센터는 치유 프로그램 중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명상과 함께 숲속 산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숲속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어가는 치유명상센터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순창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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