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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7~20도 맑음…바람 강해 시설물 주의

등록 2017.04.27 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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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5~10㎞ 내외로 차량 안전운행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낮 기온은 17~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1시간 평균 31~80㎍/㎥) 수준으로 바깥에서 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전북북부 앞바다 예상 풍속은 북서-북(서-북서) 초속 6~9m, 파고는 0.5~1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22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4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28일 금요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20~23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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