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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고용지청, 추락 위험 건설현장 감독 강화

등록 2017.06.20 1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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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고용노동지청이 추락 위험 건설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익산고용지청은 추락재해의 우려가 있는 건설현장 24개소에 대한 감독을 벌여 21개 현장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익산고용지청은 전체 감독대상 24개 건설현장 중 21개 건설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을 적발했다.

 특히 안전조치가 불량해 사고 위험이 높은 있는 현장 8개소에 대해서는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현장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사고위험을 방치한 21개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책임자를 모두 사법처리 하기로 했다.

 익산고용지청은 이번에 적발한 위법 사항은 개선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고 작업중지명령은 위법사항 모두 개선을 확인한 후 해제할 방침이다.

 아울러 6월 한 달  동안 1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건설현장 감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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