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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어린 주꾸미 35만마리 무상 방류

등록 2017.06.20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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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어린 주꾸미 35만마리를 무상 방류한다.

 20일 전북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연안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주꾸미 35만마리를 도내 연안 해역에 무상방류한다.

 방류 해역은 부안 대항과 고창 동호·군산 개야도·고창 구시포 등이다.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이번 방류를 위해 앞서 주꾸미(어미) 3000마리를 구입해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쳤고,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주꾸미는 1cm 이상이다.

 주꾸미는 고소득 수산자원이지만 서식 환경 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도 수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방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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