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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두영기전, 익산제3산단 투자 업무협약

등록 2017.06.28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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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두영기전㈜와 익산제3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정헌율(오른쪽) 시장과 이명준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2017.06.28. (사진 = 익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두영기전㈜와 익산제3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정헌율(오른쪽) 시장과 이명준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2017.06.28. (사진 = 익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 강소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익산시는 두영기전(주)와 익산제3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이명준 두영기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영기전는 이날 협약에 따라 익산제3산단의 6181㎡ 부지에 30여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공장이 가동되면 5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두영기전는 지난 2014년 3월 삼기농공단지에 설립한 업체로 관계사인 자동차배선 제조업체인 두영산업㈜와 함께 다년간 숙련되고 축적된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갖고 있다.

 업체는 최근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신규 투자처로 익산제3산단을 선택했다.

 업체는 자동세차기 부품 물량 일부만 제조했으나 하반기부터 자동세차기에 들어가는 프레임, 건조송풍기 등을 일괄 제작해 물량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신설 공장이 운영되면 전국 주유소의 자동세차기 중 400여대의 주요 부품을 납품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우리시에 소재한 기업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사업 확장을 위해 재투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익산시에서도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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