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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7~30도 맑음···밤부터 30~80㎜ 비

등록 2017.09.10 0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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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0일 새벽부터 전북 군산 청암산으로 산행을 떠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7.09.10. k9900@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0일 새벽부터 전북 군산 청암산으로 산행을 떠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7.09.10. k9900@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0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가을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겠고 가시거리 1㎞ 미만의 옅은 안개(박무)가 낀 곳이 많아 차량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겠다.

 한낮 기온은 27~30도로 전날과 비슷한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자외선 '높음', 불쾌감 '높음', 식중독 '관심'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좋음'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 풍속은 동-남동 4~8㎧, 파고는 0.5m로 잔잔하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낮 12시14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5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월요일인 11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층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8~21도, 낮 최고 24~26도로 비가 오면서 늦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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