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진안사랑장학재단 "2018년도 장학생 선발합니다"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2018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진안군청 전경 모습. 2018.01.15.(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2018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특별장학생, 일반장학생, 복지장학생, 특기장학생, 해외 장학생 5개 분야에서 걸쳐 고등학생 43명, 대학생 87명 총 130명을 선발한다.
총 장학금 지원액은 2억원이다. 단 접수 인원에 비례 또는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및 해당자가 없을 시 최종 선발인원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진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는 진안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선발 기준은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해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상위 10명에게 200만~4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부문별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월 16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진안군청 행정지원과(063-430-2514 / 2231)로 하면 된다.
◇진안군보건소, 2018 금연클리닉 운영
진안군보건소는 금연 시도자의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이달부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필요한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니코틴 의존증 정도 검사와 상담을 통해 방문자별 맞춤형 금연계획을 세워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금연패치 및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받는 등 금연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6개월간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보조제 부작용과 사용법, 흡연욕구 관리, 금단증상 관리 등을 도와준다.
아울러 군인과 전·의경들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금연 지원 사각지대에 놓였던 학교 밖 청소년, 여성들도 해당기관과 연계하거나 직접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63-430-8515, 8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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