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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도 나눔 참여'…적십자 기부 잇따라

등록 2018.01.27 14: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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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지난 24일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전북적십자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2018.01.27 (사진=전북적십자 제공)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지난 24일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전북적십자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2018.01.27 (사진=전북적십자 제공)[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잇따라 적십자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27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따르면 전주시와 군산시 등 지자체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쾌척했다.

지난 26일 순창군은 순창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순창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앞서 24일 전주시도 전주시청에서 같은 뜻으로 특별회비를 쾌척하고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창군, 김제시, 정읍시, 군산시, 임실군, 완주군 등이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에 동참했다.

적십자는 매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개인과 법인을 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고 있다.

전북적십자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018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적십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작은 기부가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 사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적십자 모금 활동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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