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우수, 전북 한낮 7~10도 '구름'…대기 건조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10㎞ 내외로 차량운행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14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영하 2도, 낮 최고 영상 7~10도로 전날보다 2~4도 높아 야외활동하기 좋겠다.
다만, 남원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높음', 뇌졸중 '높음', 식중독 '주의', 체감온도 '관심', 동파 '낮음' 수준이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 풍속은 북동-동 7~12㎧, 파고는 0.5~2m로 점차 잦아들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49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30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0일 화요일은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6~영하 2도, 낮 최고 영상 7~10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예년과 비슷한 기온(최저 영하 6~영하 1도, 최고 영상 5~9도)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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