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에게 폭행당한 후 숨진 강연희 소방경 영결식 익산서 거행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3일 故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이 열린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동료 소방관이 위패를 들고 영결식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故 강 소방경은 취객을 구조하던 중 폭행 당한 후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018.05.03. [email protected]
이날 영결식은 익산소방서장으로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조종묵 소방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와 특진 추서, 공로장 봉정, 추도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3일 故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이 열린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유가족이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故 강 소방경은 취객을 구조하던 중 폭행 당한 후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018.05.03. [email protected]
동료들과 유족들은 슬픔 속에 영결식을 치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영결식이 끝나고 강 소방경을 태운 운구차는 노제를 지내기 위해 고인이 근무했던 익산소방서 인화센터로 향했다.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3일 故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이 열린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계급 특진 추서와 공로장 봉정하고 있다. 故 강 소방경은 취객을 구조하던 중 폭행 당한 후 스트레스를 호소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018.05.03. [email protected]
전북도는 강 소방경에게 이날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