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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석 군산시장 예비후보 "군산 살려달라" 삭발 강행

등록 2018.05.14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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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 정부와 집권여당 규탄 목소리 높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가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을 헌신짝처럼 버린 정부와 집권여당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2018.05.14. k9900@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가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을 헌신짝처럼 버린 정부와 집권여당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2018.05.14.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가 14일 지엠(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집권여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지엠 군산공장을 희생의 제물로 삼고, 지엠 측과 정부와의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군산을 헌신짝처럼 저 버린 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수 개월동안 근로자의 피 토하는 절규와 30만 군산시민의 결제 회생을 요구하는 외침은 이제 공허한 메아리가 됐다"면서 "정부와 민주당은 어디에서 무었을 했기에 그간의 대책과 대안들이 실현되 있지 않았는 지를 묻고 싶다'고 전했다.

 서 예비후보는 "축음의 도시로 변해가는 군산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이 나서야 한다"면서 지지자들과 함께 시청 광장에서 '삭발식'을 갖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가 군산시청 정문 현관에서 "군산을 헌신짝처럼 버린 정부와 집권여당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삭발식을 갖고 있다. 2018.05.14. k9900@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가 군산시청 정문 현관에서 "군산을 헌신짝처럼 버린 정부와 집권여당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삭발식을 갖고 있다. 2018.05.14. [email protected]


 이어 "지엠 군산공장에 대한 즉각적인 활용방안 마련과 이를 위한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와 성명서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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