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복지관 직원인데요"… 노인 속여 금품 훔친 40대 입건

등록 2018.05.14 10:46: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복지관 직원을 사칭해 노인의 집을 턴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4일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최모(4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전주시 덕진구 A(73·여)씨의 집에 들어가 금목걸이 등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앞서 같은 달 12일 복지관 직원을 사칭하며 A씨의 집을 방문한 뒤 외출 시간을 알아내고 열쇠를 훔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